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빌푸네 밥상 7월 8일 첫방송·빌푸 빌레 사미 페트리 누구?
7월 8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은 한식을 사랑하는 핀란드 4인방 빌푸, 빌레, 사미, 페트리가 한국에 한식 원정을 오는 여정을 그려낸 특집 방송입니다.
핀란드 친구들은 진정한 한식 마스터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인의 입맛을 연구, 한국인에게 직접 한식 솜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 5월 대구에서 '빌푸네 밥상' 한식당을 4일간 오픈해 촬영을 마쳤고, 이때 사전 예약만 총 3만 2천64명이 신청해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빌푸네 밥상
편성 : MBC every1
첫방송 : 7월 8일
방송시간 :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MC : 도경완, 김민경, 홍지윤, 알베르토
'빌푸네 밥상'특집 MC
탄탄한 진행 실력에 남다른 센스를 갖춘 도경완
빌푸와 다시 재회한 먹방 여신 김민경
첫 MC에 도전하는 해피바이러스 홍지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줏대감 알베르토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빌푸네 밥상' 한식당에서 한국인도 하기 힘든 식당 운영을 핀란드 친구들이 잘 해낼 수 있을지, 또 한국인들에게 대접할 요리가 무엇일지 기대가 됩니다.
빌푸 나이 결혼 아내 직업
빌푸 렙빠넨 나이 32세
빌푸는 2017년 첫 한국을 방문한 뒤 2019년 빌레, 사미와 또 한 번 한국을 찾아 여행하며 남다른 먹성을 자랑하며 먹방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다는 깜짝 소식을 알리며 지난 1월 아내 류선정 씨와 2개월간의 한국 방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빌푸 아내 류선정 나이 39세로 직업은 핀란드에서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며 '한국 핀란드 교육 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빌푸는 지난 방송을 통해 자신은 '정신과 간호사 실습생'이라고 밝히며, 핀란드로 돌아가면 병원 실습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직업이 공개됐습니다.
핀란드 페트리 사미 빌레 누구?
페트리 칼리올라는 과거 주한 핀란드 대사관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핀란드 교육 프로그램을 수입하는 회사에서 근무를 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빌푸에게 류성정 씨를 소개해준 사람이 페트리라고 합니다.
빌레 마이얄라 직업은 지질학과 환경과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핀란드에서도 막걸리, 김치, 잡채 등을 직접 만들어 먹는 빌레가 이번에는 순대 만들기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직접 내장에 순대 소를 채워 넣으며 열정적으로 순대를 만들지만, 자신이 만든 순대 맛을 본 빌레는 맛이 없고 진짜 이상하다며 좌절하며 베개에 얼굴을 묻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과연 빌레가 순대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