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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동성 애인 인민정 첫공개, 배드파더스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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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우리 이혼했어요' 11회에서는 김동성과 애인 인민정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은 이혼 후 재혼을 앞두고 있는 인민정과 방송에 첫 출연하며 배드 파더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루머들에 대해 사실이 아닌 건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고, 솔직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기 위해서 용기를 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배드 파더스 뜻

 

배드 파더스는 이혼 후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들의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로 2018년 7월에 개설되었습니다.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사람의 신상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김동성은 온 국민의 분노를 산 안톤 오노 사건으로 눈앞에서 금메달을 뺏기고 사람들의 응원 속에 국민 영웅으로 등극했습니다. 이후 국정 논란 관계자, 배드 파더스 등 많은 사건이 터지면서 양육비를 제대로 보내지 못해 애들에게 미안한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동성은 300만 원 벌어서 200만 원은 양육비로 계속 보내줬는데 코로나 19 이후 링크장이 문을 닫으며 아예 일을 못하게 됐다고 합니다.

 

 

양육비에 대한 생각

방송을 하면 출연료가 나오고, 출연료로 양육비는 충당이 되기 때문에 방송을 하는 거라며 더 이상 양육비가 밀리지 않게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는 게 최우선이라고 했습니다. 성인이 되면 양육비의 의무는 끝나지만 대학 등록금은 어느 정도 만들어줄 거라고 합니다. 

 

 

함께 출연한 애인 인민정에 대해서는 자신의 기를 세워주는 친구이고, 어머니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직 혼인신고는 안 한 상태이며 다 해결되면 재혼할 거라고 합니다.

 

김동성의 엄마는 두 사람이 숨어서 떳떳하지도 못하게 살고 있는데 방송 출연으로 김동성과 인민정이 상처를 받을까 봐 걱정하는 마음을 보였습니다.

 

김동성 애인 인민정

인민정도 이혼한 지 8년 됐다고 합니다. 

인민정은 김동성에 대해 본의 아니게 벌어진 상황과 주변의 시선들로 주눅 든 모습 때문에 자신이라도 오빠를 지켜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김동성이 다시 재기할 기회가 생긴 거에 대해서는 같이 출연해서 도와주겠다고 큰 결심을 한 거라고 합니다.

 

 

인민정은 김동성을 만나는 걸 아는 주변 사람들에게 '너랑 가볍게 만나는 거다''데리고 노는 거다''이용 당하는 거다' 이런 메시지를 무수히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인민정은 그런 지인들에게 너희는 뉴스 속 김동성을 알지만 난 인간 김동성을 알기 때문에 그러니 그렇게 단정 짓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동성 인민정 첫 만남

두 사람은 어릴 때 잠깐 알았다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됐고, 김동성이 힘든시기를 겪을 때였다고 합니다.

 

인민정은 힘들어하던 김동성의 모습을 보며 연민이 생겼고, 김동성을 지켜주는 과정에서 많이 속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이 출연하자고 했을 때 자신이 욕먹는 게 무서운 것보다 내가 아는 김동성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방송 출연 결심을 했으며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재혼에 대한 김동성과 인민정 입장

김동성은 힘들어서 자신이 늪에 빠져있을 때, 너무 깊이 빠져 손가락만 보였는데 인민정은 손가락을 잡아 늪에서 꺼내 준 사람이라고 말하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혼에 대해 김동성은 힘들었던 자신을 구해준 인민정과 함께 살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인민정은 그런 김동성과 함께하면 뭐든 다 좋다고 합니다.

 

 

현재 김동성 생활

김동성은 아이스링크에 새벽 5시 20분까지 도착해서 아침 8시까지 아이들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 일이 없을 땐 아르바이트생으로 애인 인민정의 일을 돕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인민정과 같이 도매시장에서 과일을 포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인민정의 직업 

도매시장에서 과일을 가져와 인스타로 과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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