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집배원 한창훈 나이 직업 인스타, 야생동물 수의사 임승효 병원 위치
4월 2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아무튼 출근'에서는 3년 차 막내 집배원 한창훈, 야생동물 수의사 임승효의 밥벌이가 방송됩니다.
아무튼 출근 집배원 한창훈
한창훈
94년생 나이 28세
집배원 공무원
인스타 미공개
내 책상은 우리 동네 우편함!
쌓여있는 편지와 택배를 싣고 시작되는 하루
좁은 골목과 고층 건물, 사람들부터 동물(?)까지
구석구석 모르는 게 없는 군자동 홍반장!
밥벌이 3년 차 한창훈은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며 체력 단련에 나서며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직장인 우체국에 도착해서는 밝은 미소로 씩씩하게 일하는 사랑받는 막내 집배원의 내공을 발휘하며, 3,300~3,400세대를 방문하며 우편물과 택배를 배달해야 하는 그는 철저한 정리와 테트리스 게임을 방불케 하는 수납 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또 택배랑 편지, 등기 등 고객님의 편의 서비스를 배달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한창훈은 동네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뿐만 아니라 빈집을 지키는 반려동물, 심지어 길고양이들과도 인사를 나누는 등 최고의 친화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한창훈이 집배원이 된 계기는 손편지를 좋아하는 아날로그 청년으로 좋아하는 손편지를 직접 배달하는 것도 좋은 직업이겠다 생각되서라고 합니다.
집배원 형? 집배원 오빠?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고 무조건 아저씨라는 고정 이미지가 있는데 아저씨라는 표현은 안 해도 된다는 신선하고도 유쾌한 한창훈 씨의 밥벌이가 궁금해집니다.
야생동물 수의사 임승효, 생태계 지키는 아빠곰 수의사
방검조끼에 방패, 헬멧까지 완전 무장!
절벽 끝에 서서 마취 총을 든 야생동물 수의사
과연, 반달가슴곰의 검진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야생동물 수의사 임승효 병원 위치
국립공원야생동물의료센터
주소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402-25 국립공원연구원
밥벌이 5년 차 야생동물 수의사 임승효는 지리산 국립공원 내에 국립공원 수의사로 일하면서 멸종위기 동물 복원, 다친 야생동물 구조&치료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 수의사가 된 이유?
수의사를 먼저 선택하고 야생동물을 선택한 게 아니고 야생동물이 좋아서 수의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야생동물은 인간에게 보호받지도 않고, 인간의 재산으로서 관리를 받지도 않고, 자연 속에서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그 점이 굉장히 경이롭고 신성하다고 느꼈고 다른 직업은 생각을 거의 안 해본 것 같다고 합니다.
수입은 수의사 중에 야생동물 수의사가 제일 적게 번다고 합니다. 임승효는 수입이 높지 않더라도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행복하다며 진심을 비췄습니다.
제일 먼저 출근한 임승효는 CCTV 영상을 돌려보며 센터에 장기 입원 중인 야생동물들에게 간밤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상태를 살핍니다. 또한 반달가슴곰에게 약을 먹이기 위해 손수 간식을 만들고, 곰과 관련된 소품들이 곳곳에 자리한 사무실 책상을 소개하는 등 야생동물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또 임승효는 동면 중인 반달가슴곰을 포획, 검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산에 오릅니다. 각종 장비로 가득한 11kg 상당의 검진 가방을 들쳐 멘 것은 물론, 연구원 13명과 수의사 3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인력이 한 몸이 되어 움직이며 마치 작전 수행을 방불케 해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임승효는 인간이 놓은 덫이나 불의의 사고로 상처 입은 야생동물들을 정성껏 치료하며 훈훈함과 감동을 안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MBC 아무튼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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