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새집 공개 북유럽 인테리어 모던 미드 센추리
7월 16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드디어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새집을 공개합니다.
전현무는 새집으로 이사하며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동안 한옥에서 생활하기도 했던 터라 전현무의 새집 인테리어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새집 공개
북유럽 스타일로 집을 꾸몄다는 전현무의 새집이 공개되며, 아직 짐 정리가 덜 끝나 거실부터 방까지 난장판인 상태가 포착돼 충격을 안겼습니다.
전현무 집 위치는 서울 금호동의 서울숲푸르지오 아파트였으나, 현재 이사한 새집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집안 곳곳 발 디딜 틈 없이 쌓여 있는 짐 더미에 전현무는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하는 거야'라며 정리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집 정리에 나선 전현무는 현관문 앞에 잔뜩 쌓여 있는 택배 상자를 거실로 옮겨 네버엔딩 언박싱을 펼쳤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경수진의 '모던 미드 센추리' 인테리어를 본 후 취향 저격당한 전현무가 모던 미드 센추리 감성이 묻어나는 가구들을 충동구매한 것입니다.
모던 미드 센추리란?
미드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이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40~1960년대에 걸쳐 새로운 생활양식의 디자인 운동이 꽃피었던 시기를 뜻합니다.
미드센추리 모던은 요즘 가장 핫한 인테리어 스타일로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과 더불어 그 당시 가구에 잘 사용하지 않았던 금속이나 합판 등을 사용하고,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유기적 형태나 컬러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날 전현무는 소품과 가구들을 끊임없이 채워 넣어 미니멀이 상징인 북유럽풍 인테리어와 상반되는 맥시멀 리스트의 전형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비비드 한 컬러와 쇠 느낌을 살린 모던 미드 센추리 스타일의 가구들이 화이트 모던의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와 과연 어떤 조화를 이룰지 전현무의 새집 인테리어는 16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