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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둔위회전술이란? 박은영 산부인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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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 134회에는 박은영과 김형우가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박은영은 자연분만을 하기 위해 둔위회전술을 받기로 합니다. 

 

 

 

둔위시술은 아기가 둔위로 있는 이유가 없을 때는 바로 잡아 돌려주는 게 맞다고 합니다. 산모에게는 문제가 없으나 아기에게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엄마 골반에 오랫동안 앉아있다 보면 고관절이 나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고관절 탈구는 흔한 병이지만 둔위 아이에게는 고관절이 안 좋다고 합니다. 고관절을 일찍 발견하면 교정이 가능하나 늦은 진단 시에는 신생아 다리 수술까지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박은영 담당 의사

산부인과 - 김광준 교수(중앙대학교병원)

전문분야 - 고위험임신, 선천성 기형진단, 태아치료, 태아둔위교정술

 

 

둔위회전술이란?

둔위회전술이란 임신 말기에 태아가 둔위(엉덩이가 아래로 있는 자세)로 있을 때 의사가 산모의 복부를 손으로 밀거나 조절하여 태아 위치를 두위(머리가 아래로 있는 자세)로 교정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둔위회전술은 36주가 넘어야 시술이 가능하고, 태아 위험도 1/5000 정도로 엄마의 양수 안에 있기 때문에 큰 위험성은 아기에게 없다고 합니다. 국내 부인과 첫 도입은 2008년이라고 합니다. 요새는 기계 발달로 초음파로 뱃속을 훤히 들여다보고, 태아 모니터링으로 컨디션을 계속 보며 시술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둔위로 있는 이유

1. 쌍둥이 케이스는 자리싸움으로

2. 전치태반(자궁문 점거한 태반)

3. 양수의 과부족

 

 

 

이어 의사는 초음파로 엉또의 상태를 살피고 둔위회전술 시술을 합니다. 의사는 박은영의 배를 밀면서 엉또의 자세를 교정하지만 배가 딴딴해서 이대로 하면 위험한 상황으로 모험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긴급상황을 대비해 분만실로 이동해 자궁수축억제제를 써보자 합니다.

 

 

 

의사는 복부에 힘을 덜해야 하기 때문에 박은영에게 호흡을 하며 배에 힘을 빼라고 채차 강조합니다. 엉또가 쉽게 돌아가지 않자 의사는 침대 위로 올라가 배를 밀고 엉또의 엉덩이가 빠져나오자 몸체까지 돌며 시술에 성공합니다. 아기의 컨디션 확인까지 하며 박은영은 자연분만을 할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듣습니다. 

 

 

 


박은영 산부인과

 

중앙대학교병원(종합병원)

 

주소 위치

서울 동작구 흑석로 102 중앙대학교병원

흑석역 3번 출구

 

전화번호

1800-1114

 

홈페이지

ch.caumc.or.kr


 

 

사진 출처 : 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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