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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집사부일체 인교진 소이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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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방송한 집사부일체 158회에서는 결혼장려 사부로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사 후 방송에 첫 공개하는 인교진 소이현 집은 넓은 거실과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이현(조우정)

1984년 8월 28일생

나이 : 38세

 

인교진

1980년 8월 29일생

나이 : 42세


 

소속사 동료로 처음 만났을 때 소이현은 고등학생이었고, 올해로 알고 지낸 지 20년 차가 됐고 결혼한지는 8년 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사도 공유하던 친한 오빠 동생 사이였지만 연애를 한다고 하면 왠지 배알이 꼴린다고 해야 하나 유쾌하지만은 않았다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하기 전 연애를 하지 않았고, 사귀는 첫날 소이현이 인교진에게 '나랑 결혼할래?'라며 먼저 말했다고 합니다. 사귈 거면 결혼하자는 소이현의 말에 인교진도 당황하지 않은 척 바로 알겠다고 하며 속전속결로 결혼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결혼상대로 추천하는 배우자

이런 사람과 결혼해라, 인교진 소이현이 추천하는 배우자 이상형으로는 말이 잘 통하는 사람으로 내 속 얘기를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그렇게 해도 창피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신성록도 부부가 된다는 건 이 세상에 온전한 내 편이 있다는 것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이 가장 큰 위로가 되며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하며 공감했습니다.

 

 

차은우의 눈물

이야기를 듣고 있던 차은우는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 부끄러운 점까지 다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랑 결혼해야 된다는 건 쉽지 않은 부분이면서 부부가 되면 그게 가능한 부분이 되는 거구 나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차은우는 온전한 내 편이라는 말에 사랑이나 결혼을 떠나서 내 모든 속내를 누군가에 털어놓는 일은 하고 싶은데 못한 것 같다며 눈물을 훔쳤습니다.

 

 

 

이후 멤버들은 청첩장을 작성하는 시간을 갖고, 인교진과 소이현은 친구 같은 사람으로 함께 있으면 웃음이 나고 함께일 때 가장 즐거운 사이로 서로가 서로의 베프인 찐 부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진 출처 : 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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