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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미카엘 셰프 결혼, 아내 박은희와 재혼 스토리 공개(동상이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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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결혼, 아내 박은희와 재혼 스토리 공개

3월 1일 방송된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186회에서는 불가리아 출신 셰프 미카엘이 출연했습니다. 

 

미카엘 아쉬미노프는 1982년 3월 27일 출생으로 나이는 40세입니다.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최근에는 <수미네 반찬>에도 출연을 했습니다.

 

 

이날 미카엘 박은희 부부는 결혼 3년 차로 달달한 신혼생활과 재혼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아내는 평소 화장을 자주 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한국어가 서툰 미카엘은 화장을 많이 하고 가슴을 들어내는 옷을 입는 게 좋다며 쭉쭉빵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자신의 눈에는 섹시하게 보이기 때문에 조금 더 자신 있게 입었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아내는 미카엘의 외모 중에 길고 풍성한 속눈썹이 부럽다며 갖고 싶다고 합니다. 이에 미카엘은 아내의 눈과 미소가 너무 좋다고 말하자 아내는 속눈썹 쌍꺼풀 수술을 안 했으면 어쩔 뻔했냐며 본의 아니게 성형 사실을 밝혔습니다.

 

 

미카엘은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9살 반려묘는 '이모', 아기냥 '수봉이'  '릴리'라고 합니다. 9살 반려묘는 입양 당시 이름이 '모모'였는데 나이도 있고 해서 '이모'로 바꿨다고 합니다. 

 

미카엘 아내 박은희 직업

 

미카엘의 아내 박은희는 무용 전공자로 일을 하다 몸이 안 좋아져 은퇴 후 요가 강사로 일을 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아내 박은희가 회사를 차리면서 미카엘이 직원이 됐다고 합니다. 2인 회사로 방송할 땐 전속 매니저 & 셀럽이고,  주방에서는 주방보조 & 셰프로 아내이자 남편으로 복잡한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미카엘 처가살이 이유

미카엘은 아내와 신혼을 즐기기 위해 가게와 집을 정리하고 지방에서 몇 달 동안 살고 결혼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행여행 오자마자 1주일뒤에 전 세계 코로나 19 발발로 장사도 안되고 결국 식당 재오픈을 포기하며 백수가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처갓집에서 1년째 더부살이 중이라고 합니다.

 

미카엘 박은희 재혼스토리

미카엘과 박은희는 둘 다 재혼이라고 합니다. 미카엘은 2014년 이혼 후 방송 활동을 했고 가게 운영과 동시에 바쁜 스케줄로 정신없이 살았다고 합니다.

 

박은희는 미카엘을 만나기 전에 결혼을 했었고 혼인신고를 안 한 상태에서 헤어지게 됐다고 합니다. 아픔과 상처를 딛고 다시 기운 차리고 지내고 있는데 어느 날 친구가 미카엘을 소개해줬다고 합니다.

 

미카엘은 소개팅으로 박은희를 만났는데 운명을 느끼고 첫 만남 후 바로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박은희는 친구에게 먼저 들어 미카엘의 이혼 사실을 알고 있었고, 자신도 결혼 생각 없이 연얘만 하더라도 나중에 만나다가 얘기를 하면 상대방이 달라지는 걸 느꼈기 때문에 미카엘의 얘기를 다 들어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미카엘에게 자신의 얘기도 전했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현실 속에서 만나 두 사람은 더 단단해졌고, 같이 살면서 미카엘은 프러포즈 없이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다 합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 없이 양가 부모님들과 조촐한 식사를 하며 꽃다발 하나 들고 사진 찍은 게 다라고 합니다.

 

 

미카엘은 나중이라도 제대로 된 결혼식을 하자고 말하며 결혼식 하고 싶다고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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