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드라마 다크홀 tvN 동시방영 · 변종인간이란?

OCN 금토드라마 '다크홀' 몇부작? 등장인물 소개

김옥빈, 이준혁 주연의 OCN 드라마 다크홀이 4월 30일 첫 방송됩니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의문의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인간 서바이벌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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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

 

편성 : OCN, tvN 

금, 토 오후 밤 10시 50분

몇부작 : 12부작

연출 : 김봉주

극본 : 정이도

제작사 : 영화사 우상, 아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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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다크홀'은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접목시킨 장르물을 선보였던 OCN의 드라마틱시네마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영화 '더 폰'을 통해 충격과 반전으로 가득 찬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 김봉주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구해줘 1', '타인은 지옥이다'로 간담이 서늘한 서스펜스를 선사한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았습니다.

 

 

 

다크홀 관전 포인트

제작진은 다크홀에서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변종 인간으로 가득 찬 곳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존기와 동시에 생존자들 사이에 숨어 있는 살인마를 쫓으며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생존의 장에서 화선이 손을 꼭 잡고 보호하고 있는 듯한 아이, 정동윤의 존재는 화선에게 크나큰 의미가 된다고 합니다.

 

끝까지 누가 선이고, 악인지 알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해나가는지 함께 추리해보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종인간 이란?

변종인간은 싱크홀에서 나온 연기를 마시고 변해버린 사람들로 총 3단계로 구분합니다. 변종인간들을 제거하는 방법이나 원상태로 치유하는 방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1단계

연기를 들이마시는 순간, 두 눈에 검은 연기가 서리고 자신에게 가장 트라우마인 기억이 눈 앞에 나타나 극도의 공포감을 느낍니다.

 

2단계

얼굴 반 쪽이 검게 변하고 환각상태에 빠져 타인을 자신의 나쁜 기억 속 대상으로 인지하여 무차별적 폭력 성향을 보이거나 공포 속에 빨려 들어가 자멸합니다.

 

3단계

한쪽 귀에서 작은 촉수가 나와 어떤 존재에게 직접적인 조종을 받으며, 마치 연기처럼 살아남은 사람들 속에 스며들어 공포와 혼란을 조장합니다.

 

 

다크홀 등장인물 관계도

 

 

다크홀 등장인물 소개

이화선 역 김옥빈

서울 광역수사대 형사 이화선은 재난 상황 속에서 타인을 구하고 끝까지 인간이길 포기하지 않는 정의로운 인물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남편을 죽인 살인마에게서 전화를 받고 내려가게 된 무지시에서 검은 연기를 마시고 변종인간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 역시 문제의 검은 연기를 마시게 됩니다.

 

하지만 화선은 변종이 된 사람들과는 달리 공포와 맞서 싸워나가며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는 데 앞장섭니다.

 

 

 

유태한 역 이준혁

전직 경찰 출신의 렉카 기사 유태한은 무지시에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생존자로 천하태평한 성격에 농담과 장난을 즐기는 '껄렁이'처럼 보이지만 실은 누구보다 강한 정의감을 갖고 있는 인물입니다.

 

화선의 가장 큰 조력자임과 동시에 검은 연기를 들이마신 화선이 다른 변종인간들처럼 변하지 않도록 끝까지 그 옆을 지켜주는 정신적 버팀목이기도 합니다.

 

 

 

박순일 역 임원희

지구대 경장 박순일은 지역 사정에 밝고 마을 사건에 솔선수범하는 경찰이자 무지고등학교 최경수 이사장의 뒤처리 역시 마다하지 않는 경찰입니다. 혼란에 빠진 무지시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태한에게 화선 다음으로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조력자입니다.

 

 

 

조현호 역 조지안

지구대 순경 조현호는 사회 초년생답게 씩씩하고 예의 바른 모습의 경찰이지만 가끔 아이 같은 어뚱함과 허당끼의 소유자입니다.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무지시에 검은 연기가 들이닥치면서 아내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박순일 경장과 함께 무지 병원에 갇히게 됩니다.

 

무지시 생존자들

김선녀 역 송상은

마은 무당 김선녀는 예고도 없이 사라진 영력에 내림굿을 받았던 선녀신을 증오하며 절망에 빠집니다. 그런 그녀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연기와 함께 새로운 신이 나타납니다.

 

최경수 역 김병기

무지고등학교 이사장 최경수는 수완 좋은 지역 유지에서 교육 재단 이사장까지 하이패스로 달려온 인물입니다. 무지시에서 '의원님', '이사장님'이라 불리며 권력을 쥐고 있는 그는 재난 앞에서 달라지는 이중적인 면모를 드러냅니다.

 

한동림 역 오유진

홀로 할머니를 부양해온 무지고 학생 동림은 힘없는 그녀를 괴롭히려는 친구들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윤샛별 역 이하은

무지시 종합병원 간호사 윤샛별은 공포로 잠식된 무지시에서 혼란에 휩싸인 사람들을 도우며 화선, 태한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갑니다.

 

최승태 역 박근록

무지고등학교 교사인 최승태는 아비규환의 무지시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인물입니다.

 

이진석 역 김도훈

오유진을 괴롭히는 동네 양아치 이진석은 자신의 무리들과 산속에 발생한 거대한 싱크홀을 보러 갔다 그곳에서 의문의 검은 연기와 마주합니다.

 

정도윤 역 이예빛

검은 연기를 마시고 변해버린 사람들 속에서 엄마를 잃은 도윤은 아이답지 않게 극도로 힘든 상황을 견뎌냅니다. 화선과는 생사고락을 함께 하게 되면서 점차 서로에게 가장 의지가 되는 관계가 됩니다.

 

 

사진 출처 : OCN 다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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