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4월 13일 '아무튼 출근'에서는 카드회사 10년 차 대리 이동수 씨의 밥법이 일상이 공개됩니다.
직장 新인류 10년 차 카드회사 대리 이동수
이동수 대리는 결제혁신TF 소속으로 기존의 카드결제가 아닌 OO페이나 QR결제 등 새로운 카드 결제 시스템을 기획하는 팀이라고 합니다.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라는 말이 회사 생활의 모토라고 합니다.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지 퇴사의 길은 열려있지 않나라며 문구를 모니터에 붙여놓기도 했네요.
한편 이동수 대리는 사내 복지 제도 중 하나인 안식월을 앞두고 출근과 동시에 미팅에 참석하고 인수인계 회의를 주도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안식월은 4월 1일부터 시작인데 사내 복지 중 하나로 5년에 1개월씩 생긴다고 합니다. 이동수 씨는 안식월에 홀로 한 달 동안 제주도 캠핑을 할 예정으로 캠핑장비를 들고 출근했다 퇴근하고 바로 목포로 가서 새벽 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할 거라고 합니다.
책임자 이동수 대리는 큰 규모의 신규사업 프로젝트를 앞두고 안식월 동안 업무를 대신해줄 팀원들과 인수인계 회의를 하며, 신규 사업보다 더 잘됐으면 좋겠는 게 자신의 인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본부장에게 오전 미팅 내용 보고를 하면서 과자를 먹는 등 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이동수 대리는 금융회사라는 곳이 보수적이긴 한데 많이 수평적으로 되려고 노력하고 있고, 내 일에 대해서는 내가 제일 잘 알고 그거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은 누구와도 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그 능력이 자신의 유일한 무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아무튼 출근 신용카드 회사? BC카드
아무튼 출근 이동수 대리 카드회사는 BC카드로 추정됩니다.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 하려 했는데, 아무튼 출근의 이동수 대리 편을 보고 BC카드에 관심이 갔습니다.
일도 휴식도 확실하게 즐길 줄 아는 카드회사 대리 이동수 편은 4월 2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아무튼 출근'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MBC 아무튼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