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최문석 콘텐츠 수급 매니저 웨이브 연봉
6월 22일 방송되는 '아무튼 출근'에서는 많은 이들의 취향 저격 콘텐츠를 쏙쏙 골라내는 OTT 콘텐츠 수급 매니저 최문석의 밥벌이가 공개됩니다.
과거 우리는 본방사수를 했지만 지금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대의 개막으로 본방사수는 옛말이 되었습니다. 이젠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유튜브 등 많은 OTT 서비스가 생겨나며 경쟁률도 치열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아무튼 출근'에서는 국내 OTT 서비스 웨이브(wavve)에서 근무하는 콘텐츠 수급 매니저 최문석의 밥벌이 일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습니다.
최문석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탐색하고 물색하고 알맞은 콘텐츠를 판별해서 서비스에 오픈할 수 있게 수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꿈꿔 왔던 일이고, 사람들에게 영화 추천하는 것도 좋아하고, 내가 영화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이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문석은 기억에 남는 콘텐츠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꼽으며, 그 당시 서비스하는 곳이 전혀 없어서 최문석이 강력하게 밀어붙여서 잘된 것 같아 기억에 더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그 밖에도 윤여정의 데뷔작 '화녀'부터 신세계, 반도뿐만 아니라 시리즈물 해리포터, 분노의 질주, 미션임파서블, 트랜스포머 등 명작을 독점으로 수급한 놀라운 이력을 밝히며 "제 손을 안 거쳐 간 콘텐츠는 없습니다"라고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콘텐츠 수급 매니저 최문석의 회사는 웨이브로, OTT 콘텐츠 회사 웨이브 연봉도 궁금해 알아보니 가장 많은 직원이 받는 평균 연봉은 4,000만 원 ~ 5,000만 원 정도입니다.
4년 차 콘텐츠 수급 매니저 최문석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이어폰을 장착한 최문석은 온종일 영화를 감상하며 수급할 작품을 물색, 온종일 놀이처럼 즐겁게 업무를 이어갑니다.
하지만 자신이 수급한 콘텐츠를 팀원들에게 선보이는 시사 자리에서는 반응을 살피기 위해 바쁘게 눈치를 살피기도 했습니다.
또 편성을 맡은 담당자와 창과 방패처럼 대치하던 최문석은 서비스 내에서 눈에 띄는 자리에 자신의 작품을 배치하기 위해 강력 어필에 나서자, 이에 광희는 "어필 장난 아니시다. 저돌적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놀이처럼 일을 즐기는 최문석의 밥벌이 브이로그 '아무튼 출근'은 22일 밤 9시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출근 다시 보기는 웨이브에서도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MBC 아무튼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