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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1회 줄거리 등장인물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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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타파 히어로물인 경이로운 소문 1회에서는 등장인물과 배경을 소개로 주인공 소문이 카운터 제의를 받게 되는 과정이 나옵니다.

 

7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가 있지만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소문(조병규)은 어느 날 신비로운 불빛이 몸에 들어온 후 알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됩니다. 도하나(김세정) 손에 이끌려 언니네 국수집으로 오게 된 소문은 '카운터 할래?'라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카운터들의 아지트 '언니네 국수집'

언니네 국수집은 평범한 국수집 같지만 이곳은 영업도 점심시간 3시간만 영업하고,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줄이 길고 홍보도 하지 않는데 유명한 맛집입니다.

 

주방에는 화려한 손기술로 국수를 만드는 가모탁(유준상)과 국수에 진심을 담는 추매옥(염혜란), 홀엔 반찬은 셀프라고 외치는 도하나(김세정)가 있습니다. 가족처럼 보이나 가족이라 하기엔 이상한 주인들은 낮엔 국수를 팔고, 밤에는 저승에서 탈출한 악귀를 잡습니다.

 

융이란?

융은 저승과 이승 사이의 경계지역입니다. 죽은 자와 산자가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며 이승에 있던 존재가 융에 오게 되면, 그 사람한텐 융이 무의식 속에 잠재된 공간으로 마치 꿈처럼 보입니다. 위겐(문숙)은 융의 책임자이며 카운터들을 선발하고 관리합니다.

 

 

 

악귀

저승에서 탈출한 악귀들이 인간세상에 내려와 살 수 있는 방법은 딱 한 가지, 사람 몸에 들어가서 기생하는 것입니다. 악귀는 이미 살생 경험이 있거나 살인충동과 욕망이 강한 자를 찾고, 살기로 가득 찬 몸을 찾아들어가 살인을 거듭할수록 강해집니다. 종국엔 숙주의 몸을 제 것으로 만들고 그때부턴 자기 의지대로 살인을 하게 됩니다.

 

 

1회의 스토리 전개

- 카운터 철중의 죽음

- 위겐의 간택을 받은 소문

- 소문의 거절

 

카운터들은 악귀를 잡으러 출동할 때 이어폰을 끼고 악귀의 위치와 정보를 공유합니다. 장철중(성지루)은 3단계 악귀를 상대하다 죽게 되고 악귀는 철중의 영혼을 먹습니다. 철중의 몸에서 빠져나온 위겐은 코마 상태에 빠져있던 사람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소문의 몸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위겐이 소문의 몸으로 들어오게 된 후 소문의 몸엔 변화가 생깁니다. 생머리가 곱슬로 변하고, 손가락엔 점이 생깁니다.

 

카운터들은 위겐이 소문의 몸속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소문을 찾아 국수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자신들을 카운터라고 소개하며 위겐을 만나게 해 줍니다. 융에서 위겐을 만난 소문은 악귀를 잡는 카운터가 되라는 제안을 받고, 위험한 일이란 것을 안 소문은 이를 거절합니다. 위겐은 소문에게 1주일 동안 생각할 시간을 줍니다.

 

 

 

사진 출처 : OCN 경이로운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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