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유퀴즈 온 더 블럭 99회 방탄소년단 특집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유퀴즈 온 더 블럭'이 3월 24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됩니다. 이날은 100분간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체 스틸 이미지와 멤버들의 출연계기가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완전체가 유퀴즈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7명 모두 만장일치로 나가고 싶었던 예능프로그램이라고 했다 합니다.

 

BTS는 예고편부터 대문남으로 이슈가 되며 꽉 채운 오디오와 리액션으로 활기찬 녹화 분위기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유퀴즈에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1위의 자리에 올랐을 때 느꼈던 솔직한 기분부터 2018년 대중문화예술상 단체 사진 촬영 비하인드까지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전해준다고 합니다.

 

 

 

 

지난주 방송 말미 방탄소년단 특집 예고편에서 막내 멤버 정국은 다이너마이트 배경 음악에 맞춰 과거 유퀴즈에 출연했던 BTS 댄스 여고생의 '누구 혼내러 가요' 제스처를 그대로 재현하며 정국의 센스 있는 예능감이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습니다.

 

멤버들이 동물 귀마개를 하고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사랑스러운 멍뭉미까지 보이며 한껏 들뜬 표정으로 촬영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상금을 풀겠냐고 물어보는 유재석의 유퀴즈 질문을 지민이 그대로 따라 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따사로운 햇살 아래 살짝 턱을 괴고 측면을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는 금발의 지민은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궁금증을 폭발시켰습니다.

 

 

또 예고편 영상에서는 평소 유퀴즈를 즐겨보냐는 물음에 지민은 엄청 즐겨본다고 말하고, 슈가는 지민이가 완전 애청자라고 거들며 열혈 시청자임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유재석은 슈가 씨는 어떠냐고 묻자 슈가는 난 재방송 위주로 본다고 재치 있게 답해 폭소케 했습니다.

 

이후 조세호는 방탄소년단에게 미국 3대 토크쇼에 나갔는데 우리 사회자(유재석)를 그분들과 비교한다면 어떠냐고 질문을 했는데요. 제이홉은 전혀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대답하고 RM 역시 아메리카에서 태어났으면 싹 다 난리 났을 거라고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멤버들은 한옥에서 촬영하며 실내에서는 또 따로 토크를 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런닝맨 이후 예능에 다 함께 나오는 건 드문 일이기에 내일 꼭 본방 사수해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유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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