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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 8회 하늘에 구름 임신, 정은채 특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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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더 비기닝 하늘에 구름 임신, 정은채 특별 출연

2월 23일 방송된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 8회에서는 황정아(진경)와 대립각을 세울 인물로 배우 정은채가 특별 출연했습니다.

 

정은채는 OCN <손 더 게스트>를 함께한 김홍선 PD와의 인연으로 카메오로 출연하며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정은채 프로필

 

본명 : 정솔미

출생 : 1986년 11월 24일

나이 : 36세

학력 :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

소속사 : 키이스트


 

하늘에 구름 지오아이 임신

8회에서는 휴먼테크에 의해 살인 누명을 쓰고 공개 수배가 된 구름(이다혜)을 지키기 위해 지오(김래원)는 과거 자신이 숨어 지냈던 목장으로 향했습니다. 지오는 그곳에서 구름과 함께 있음에 처음으로 평범한 사람의 행복을 느낍니다.

 

 

구름은 평생 도망자로 살기보다는 위험하더라도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세상에서 버림받은 지오를 외면하지 못하고 그의 곁에 머물기로 합니다.

 

두 사람은 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가 됐고, 구름은 지오의 아기를 임신하게 됩니다. 지오는 원이(안창환)의 도움을 받아 중국인 신분증을 받고 구름의 출산을 기다리며 목장에서 둘만의 웨딩 촬영을 했습니다. 구름은 무사히 아이를 낳았고, 지오는 딸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원이에게 한국인 신분증을 받으러 갑니다.

 

 

틀어진 김철수와 황정아

한편 김철수(박혁권)와 황정아(진경)는 지오가 도망치며 일이 틀어진 후 둘 사이에는 깊은 불신이 생깁니다. 황정아는 신도들을 이용해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시키고, 유나(정다은)와 이손(김성오)에게 자유의 대가로 자신과 손잡을 것을 제안합니다. 

 

유나는 인공 수정란을 빼돌리고 이손의 자유를 대가로 황정아와 거래를 합니다. 대리모들은 출산 과정에서 태아의 능력을 견디지 못하고,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실패한 황정아는 유나를 찾아가 인공수정란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유나는 이손의 자유를 먼저 요구했고 그걸 어떻게 보장할 수 있는지 의심했습니다. 그러자 황정아는 정 실장(정은채)을 불렀습니다.

 

 

정은채 특별 출연

정 실장(정은채)은 과거 이손과 유나를 위기에 빠트렸던 사람이 김철수 실장이라고 말하며 자유를 보장해주겠다고 합니다.

 

김철수가 이손과 유나의 사고를 조작한 것은 옛날 선배들이 즐겨 쓰던 방법 중 하나로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후 구해주는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 완전 노예가 되는데, 물론 자신은 그 방법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 실장은 유나에게 명예회복은 힘들다고 합니다. 물론 재판을 다시 받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며 대신 새로운 신분과 돈은 별도로 자유를 준다고 합니다.

 

유나가 당신도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어떻게 증명하냐고 말하자 정 실장은 '글쎄, 믿음으로?'라고 말했습니다.

 

 

 

 

이손 하늘에 구름과 딸 납치

김철수는 모든 계획이 실패하자 다시 지오를 찾기 시작합니다. 지오가 하늘에 구름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걸 알고 최진환(김상호)에게 하늘에 구름 부모님 사건 자료를 전달합니다. 

 

구름은 자신의 부모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는 뉴스 보도를 보게 되고, 김유철(황재열) 형사에게 전화합니다. 구름은 사고의 원인이 고압 전류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지오가 자신의 부모님 사건에 관련되어있는지 불안해합니다.

 

지오는 병원에 도착해 구름이 사라진 걸 확인하고, 병원 측으로 하늘에 구름이 아기와 함께 보호자랑 퇴원했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병원 CCTV를 확인한 지오는 구름이 이손과 함께 있는 모습을 확인하며 분노합니다. 구름은 딸을 살리기 위해 이손을 따라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사진 출처 : tvN 루카 더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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