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콩깨면 레시피

어남댁 류수영 콩깨면 레시피

4월 16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 스토랑'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요리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어남선생 류수영은 요리개발을 위해 오선지에 악보를 그리듯 레시피를 적어 내려가며 최종 메뉴인 콩깨면 레시피를 탄생시켰습니다.

 

 

류수영은 먼저 돼지기름을 이용해 기름을 뽑았습니다. 돼지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서 들기름보다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맛있는 전집들도 거의 돼지기름으로 튀긴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남선생은 최애 재료인 화자오를 사용했는데 매운 향신료 화자오는 마라탕 등 얼얼한 매운맛을 낼 때 사용합니다. 이어 류수영은 분자 구조가 바뀌면 맛도 바뀐다다며 볶은 땅콩을 돌절구에 으깨며 수제 땅콩소스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류수영 콩깨면

 

콩깨면 요리 재료

검은콩물 300ml, 참치액 2/3T, 파스타면 100g, 참기름, 대파, 볶음 땅콩 2줌, 볶음 깨 1줌

 

[고추기름]

돼지 앞다리살 비계 300g, 화자오 한 줌, 대파 1/2개, 마늘 10개, 크러쉬드 페퍼(말린 고추를 굵게 빻은 가루) 6T, 소금 2T, 생새우 4마리, 쯔유 1T, 청하 1T

 

 

류수영 콩깨면 만드는 방법

[고추기름 만드는 법]

1. 돼지 앞다리살 비계 300g을 구워가며 기름을 내줍니다.

2. 새 프라이팬에 화자오 한 줌은 1분간 볶아준 후 돌절구에 갈아줍니다.

3. 돼지기름에 총총 썰은 대라 1/2개, 편 썰은 마늘 10개를 넣고 충분히 기름을 빼줍니다.

4. 이후 크러쉬드 페퍼 6T, 소금 2T, 볶아준 화자오 3꼬집을 넣고 잠시 후 불을 끕니다.

5. 고추기름을 채에 걸러 건더기는 모아줍니다.

6. 강불로 달군 팬에 거른 고추기름 6T, 새우 4마리를 넣고 중불로 졸여줍니다.

7. 새우의 투명함이 사라질 때쯤 쯔유 1T+청하 1T를 부어 불맛을 입혀줍니다.

 

 

[땅콩소스&깨소스 만드는 법]

1. 예열한 프라이팬에 깐 볶음 땅콩 3줌을 넣고 볶아줍니다.

2. 돌절구에 볶은 땅콩과 소금 한 꼬집을 넣어 기름이 나오도록 으깨줍니다.

Tip. 시중에 파는 땅콩버터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3. 땅콩 으깨준 돌절구에 볶음 깨 3줌을 넣어 기름이  나오도록 으깨줍니다.

 

 

[콩깨면 만드는 법]

1. 검은콩물 300ml에 참치액 2/3T를 넣고 약불에 데워줍니다.

2. 검은 콩물에 익혀준 파스타면 100g을 넣어 비벼줍니다.

3. 비빈 파스타면에 땅콩소스 3t, 깨소스 3t를 넣고 섞어 점도를 맞춰줍니다.

4. 파스타면과 소스를 플레이팅 해준 후 새우 4개를 올립니다.

5. 고추기름 3T를 추가로 뿌려준 후 땅콩 소스 1/2t, 깨소스 1/2t를 올려줍니다.

6. 참기름 5방울을 뿌려주고 다진 대파를 한 꼬집 플레이팅 해주면 완성.

 

 

 

사진 출처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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