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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빈센조 뜻,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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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출연

tvN 드라마 빈센조가 드디어 이번 주 2월 20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을 합니다. 빈센조는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빈센조는 20부작으로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와 '왕이 된 남자' 김희원 감독의 흥미로운 만남으로  더 기대되고 있으며, 빈센조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나쁜 녀석들을 어떻게 응징하는지 지켜보는 게 큰 재미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빈센조란?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한국의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입니다. 

 

탐욕이 지배하는 세상에는 과거의 이념과 망령에 사로잡혀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는 저열한 정치인, 정의 수호는커녕 인권을 파괴하고 권력에 눈이 먼 비루한 공권력, 그리고 이들에 빌붙어 가짜 뉴스를 양산하는 파렴치한 언론과 이에 기꺼이 쩐주가 돼 주는 대기업이 존재합니다.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마피아이자 거대 카르텔입니다.

 

드라마 빈센조는 법 위에 군림하며 법 정신을 거스르는 코리안 카르텔에 대한 분노와 무기력함을 해소하기 위해 진짜 마피아가 마피아 방식으로 이 카르텔을 궤멸시키는 과정을 통해 때로는 변칙적이고 독한 방법도 필요하다는 걸 보여줍니다.

 

 

카르텔 뜻

특정 집단 간에 이윤창출을 위한 협정을 뜻하는데 보통 부정적 의미로 사용됩니다.

 

 

빈센조 등장인물 소개

빈센조 역 - 송중기

이탈리아 고문변호사

냉혈한 전략가이며 완벽한 포커페이스의 소유자로 극악무도하고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입니다. 허를 찌르는 방법으로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는 최고 변호사로 그 누구도 그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이탈리아에서만 살던 빈센조가 한국에 와서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갑니다.

 

 

 

홍차영 역 - 전여빈

'악마의 혀'와 '마녀의 집요함'을 장착한 독종 변호사

독설과 승부욕으로 똘똘 뭉친 홍차영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영혼까지 팔아넘깁니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 '우상'의 에이스로 선악보단 유블리가 중요한 사람이어서 자신의 이익을 향해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달려가는 인물입니다.

 

 

 

장준우 역 - 옥택연

홍차영의 제임스 본드가 되고픈 유학파 인턴 변호사

훈남 인턴 변호사인 장준우는 천진난만한 미소를 장착한 상남자 비주얼로 어딘지 모르게 엉뚱하고 허술한 반적 매력남입니다. 어리바리하기도 하고 신입의 패기로 열심히 일하는 순수 청년이며, 선배 사수인 홍차영 변호사에게 호감을 느끼면서 차영을 매우 잘 따르고 이성으로서 좋아합니다.

 

 

 

최명희 역 - 김여진

검사 출신 변호사

소탈한 비주얼과 달리 모략과 공작이 특기이며 피도 눈물도 없는 독사입니다. 이기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는 거에 목숨을 건 사람으로 때로는 아주 잔인해지기도 합니다.

 

 

 

장한서 역 - 곽동연

바벨그룹 회장

승부 집착적 빌런, 죄의식 쌈 싸 먹은 똘기 충만한 바벨 그룹의 총수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폭력도 서슴지 않는 주제에 속 겁은 또 많습니다. 부와 권력을 바탕으로 거짓말은 물론 온갖 갑질과 횡포를 일삼으면서도 구치소나 포토라인에 서는 것은 병적으로 두려워합니다. 

 

 

빈센조 인물관계도

 

 

송중기는 빈센조 연기를 위해 이탈리아어도 열심히 공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탈리아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고 이탈리아어를 해본 적도 없어서 촬영할 때 감독님보다 이탈리아 선생님이 더 무서웠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빈센조에서 송중기가 구사할 이탈리아어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사진 출처 : tvN 빈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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